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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올해 봄철 황사 평년과 비슷…가뭄 계속"

추위가 풀리고 중국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올봄에는 국내 황사 발생일수가 평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기상전망에서 올해 봄철 발원지에서의 황사 발원은 평년보다 많겠지만, 우리나라로의 유입 가능성은 적어 국내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 3.4일에서 7.3일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수량은 3월과 4월 모두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5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돼 겨울 가뭄이 봄 가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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