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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평창 찾아 응원하는 스타들 "비주얼은 못 속여"

어제(22일) 쇼트트랙 경기를 관람하는 남녀 커플의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모자를 푹 눌러 쓰고 마스크를 쓴 두 사람, 누군지 알아보시겠어요?

바로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인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평창 찾는 스타들'입니다.

어제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경기를 관중석에서 관람했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경기에 푹 빠진 모습이었는데요, 이병헌 씨가 무엇을 가리키자 이민정 씨도 같은 곳을 바라보고요.

한국 선수가 넘어질 때마다 두 사람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놀랍고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태극기를 흔들기도 하고 손뼉 치며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어제 쇼트트랙 경기장에는 배우 박신혜 씨와 이번 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이동욱 씨도 있었습니다.

박신혜 씨는 경기 관람 이후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심장이 쫀득해지고 심박 수가 빨라져서 터져버릴까 조마조마하며 지켜봤다"며 "대한민국 선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적었습니다.

이동욱 씨도 자신의 SNS에 오륜 선글라스를 쓴 사진과 함께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적은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누리꾼들은 "역시 비주얼은 못 숨기는구나… 편하게 보고 싶어서 가린 건데 생방송에 찍혀서 당황했겠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 보기 좋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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