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모닝 스브스] 거참 맛깔나게 하네!…SBS '배갈 콤비' 중계 화제

올림픽 방송의 꽃은 정말 맛깔스러운 중계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올림픽에서 화제가 된 배갈 콤비를 소개합니다.

"안정적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헛둘 헛둘 좋습니다." "네, 김민석 넘었어요." "뙇 금메달 (아니) 동메달! 김민석 만세!" "김민석 정말 이 순간을 기다려왔어요."

"호흡도 일정하게 아, 30초 22, 30초 22. 대단합니다. 소름 돋는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이승훈 선수 이제 마의 구간 6바퀴가 남아있습니다." "머리가 서는 그런 레이스를 하고 있네요." "머리털이죠." "네."

"아니서 다스도 이번 시즌에 아주 충실하게 거의 모든 대회에 출전했었던 아니서 다스 선수인데요." "이름이 굉장히 친숙한 이름을 갖고 있네요. 다스!" "아니서 다스!"

"똻" "똻" "똻" "오늘은 제갈성렬 해설위원이 아침부터 진짜 좀 차분하고 진지하고 굉장히 굳어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지금 앉아있거든요." "대한민국의 빙속 여제 마지막 무대에서도 시상대에 오르면서 세계 최정상 기량임을 입증합니다."

"정말 이상화 선수에게 이 순간 한마디 해주고 싶은데 해도 되겠습니까?" " 네." "이상화 선수가 지금까지 걸어온 이 발자취는 금메달 이상으로 더 값진 그런 여정이었고요. 우리 이상화 선수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아아. 차민규 은메달, 차민규 은메달, 정말 대단합니다. 대한민국 남자 500미터에서 8년 만에 메달리스트를 배출합니다. 차민규 은메달. 많은 분이 뜬금포냐고 물어볼 수 있겠습니다만… 차민규가 일을 낼 수도 있다는 분석이 있었는데요." "(엎드려) 누가 했죠?" "제가성렬 위원이 했었는데요." "감사합니다." "질주 본능 다시 뜨겁게 SBS"

네, 선수들 못지않은 두 분의 활약, 남은 올림픽 기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 '배갈콤비' SBS 동계스포츠 중계의 감초 배성재X제갈성렬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