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클로이 김은 어제(13일) 평창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클로이 김은 경기장 내 시상식 사진과 함께 "우는 것을 싫어하지만, 이번 한 번은 나 자신을 봐줄 것"이라며 주변에서 도와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지난달 말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6만 명가량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T 매체 '기즈모도 UK'에 따르면 평창 올림픽 개막 직전 팔로워 수는 9천 600여 명이었습니다. 대회 기간에만 20만 명 넘게 새로 팔로잉한 셈입니다.
클로이 김은 대회 기간에도 활발하게 SNS 활동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인스타그램 'chloekimsnow' 캡처, 트위터 'Chloe Kim'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