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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고위급 대표단 자격으로 모레(9일) 우리나라에 옵니다. 북한, 이른바 백두혈통으로 불리는 김씨 일가가 남쪽에 오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평창 온다…백두혈통 첫 방남
▶ 김여정, 단순 여동생 아닌 '北 2인자'…막강 권력 과시
▶ 김정은, 여동생 보내는 목적은…불량국가 이미지 씻기?

2. 평창올림픽에서 응원전을 펼칠 북한 응원단과 태권도 시범단 등 280명이 경의선 육로로 남쪽을 찾았습니다. 어제 만경봉호로 내려온 북한 예술단은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 "응원? 보시면 압네다"…北 예술단, 한국 가요도 연습

3. 3달 넘게 전국을 돈 성화가 올림픽 개최지 강원도 정선에 입성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선수촌 입촌식을 갖고 사상 첫 종합 4위 달성을 다짐했습니다.
▶ "평창 성공하으리!"…전국 곳곳 누빈 성화, 개최지 입성
▶ 태극전사들, 선수단 입촌…축제 분위기 속 '4위 가자!'

4. 국방부 5·18 특별조사위원회가 SBS가 보도한 5·18 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 의혹을 38년 만에 사실로 확인했습니다. 전투기 출격 대기 의혹에 대해서는 광주를 목표로 한 것인지 불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 "5·18 비무장 시민에 헬기 사격"…38년 만에 공식 확인
▶ 5·18 특조위 "가짜와의 전쟁"이었다지만…곳곳 불명확

5.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집행유예 선고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직 부장판사가 SNS에 공개적으로 비판했고, 검찰도 이례적으로 다른 피의자의 사례까지 비교해가며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 현직 판사도 "이재용 판결, 동의 안 한다"…공개 비판

6. 최영미 시인이 유명 원로 시인의 성폭력을 다룬 시를 발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문학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최영미 시인은 SBS와의 인터뷰에서 판도라의 상자를 다 연 게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 최영미 시인 "판도라 상자, 다 안 열어"…성폭력 추가 폭로
▶ "내가 마음만 먹으면 매장"…권력 앞세운 문단 내 성폭력

7. 가수 조권 씨가 석사 학위 취득을 위해 경희대에 제출한 공연영상은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예인들에게 특혜가 주어지는 가운데, 일반 학생들은 교수의 갑질에 시달리는 등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연예인 특혜' 경희대 교수, 일반 학생들한테는 '갑질'

8. 요즘 운전면허시험 따기가 어려워서 일명 '불면허'로 불립니다. 기준을 엄격하게 해 사고를 예방하자는 건데, 한 운전면허학원이 자체 합격률을 높이려고 꼼수를 부리는 현장을 고발합니다.     
▶ 참관인 없어도, 딴 길로 가도 '합격'…엉터리 면허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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