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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 강릉 입성…첫 공식 훈련

이현영 기자 leehy@sbs.co.kr

작성 2018.02.06 17:38 조회 재생수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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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은 강릉에서 첫 공식 훈련에 나섰습니다. 극적으로 올림픽 티켓을 따낸 차준환은 단체전과 개인전 남자 싱글에 모두 출전하게 됩니다.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5일)밤 늦게 강릉에 도착한 피겨 남자 싱글 차준환이 처음으로 공식 훈련에 나섰습니다. 다른 나라 선수들이 같은 훈련 시간에 나타나지 않아 혼자서 훈련을 했습니다.

몸살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차준환은 첫 훈련에서는 프로그램 동작을 맞추는 데 집중했습니다. 특히 쿼드러플 살코의 예비 동작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준형을 제치고 극적으로 올림픽 티켓을 따낸 차준환은 이번에 단체전과 개인전 남자 싱글에 모두 출전합니다.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마무리 하는 것이 목표고 클린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차준환은 개막일인 9일 치러지는 단체전인 팀이벤트에서 첫 번째 주자로 나서게 됩니다.

'빙속여제' 이상화를 비롯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도 조금 전 강릉 선수촌에 입촌했습니다.

지난 4일 먼저 입촌한 장거리 대표팀에 이어 단거리 선수들도 입촌함에 따라, 한국 빙속 대표팀은 결전지인 강릉에 모두 집결했습니다.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올림픽) 실감이 너무 나고 있고요. '이겨야지, 이겨야지' 이런 것보다 얼마나 최선을 다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나오는 거기 때문에…제가 열심히 할게요.]

이상화는 여자 500m에서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고, 이승훈과 김보름은 평창에서 첫선을 보이는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