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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대표팀, 두타산 해맞이로 '아시안게임 전종목 석권' 다짐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이 해맞이 등산과 함께 2018년 새해를 열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새벽 진천선수촌 인근 두타산에 올라 일출을 함께 보며 올해 3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의 선전과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의 전 종목 석권 의지를 다졌습니다.

산행에는 김성훈 대표팀 총감독을 비롯해 임동현, 김우진, 장혜진, 기보배 등 리커브·컴파운드 대표팀 선수와 지도자 33명이 참여했습니다.

한국 양궁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 8개 가운데 5개를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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