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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승용차서 불…다친 사람 없어

오늘(1일) 아침 8시 10분쯤 서울 금천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차를 몰던 70살 최 모씨 등 차 안에 있던 2명이 재빨리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소방서 추산 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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