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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평창올림픽, 불참 가능성 검토 국가 단 한 곳도 없다"

도종환 "평창올림픽, 불참 가능성 검토 국가 단 한 곳도 없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15일)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과 관련해 "안전을 이유로 불참 가능성을 검토하는 국가는 단 한 곳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의 올림픽 휴전결의안 채택을 지원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한 도 장관은 오늘 특파원들을 만나 "'플랜B'를 염두에 두고 있는 국가는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도 장관은 이어 현재로서 북한 변수를 어떻게 잘 관리하느냐가 관건이라면서도 북한의 올림픽 참가 가능성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종목은 많지 않더라도 선수진 뿐만 아니라 코치, 감독, 심판진까지 포함하면 북한 대표단의 규모가 작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도 장관은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 현재까지 31개국 정상, 42개국 장관들이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사진=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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