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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윗서 "그 어느때보다 강한 미중관계 구축 바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어제 트윗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시간에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미·중 관계를 구축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서의 이틀째 일정을 마무리한 심야시간, 트위터에 56초짜리 동영상과 함께 이 글을 띄웠습니다.

이 동영상은 의장대 사열을 비롯한 환영행사, 자신의 연설 장면 등을 편집한 것으로, 미·중 관계의 중요성을 언급한 트럼프 대통령의 내레이션이 배경음악과 함께 흐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동영상에서 "시진핑 주석, 중국과 우리의 관계는 나와 모든 미국민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중국과 함께 중요한 파트너로서 협력하는 것은 전 세계 평화와 안보, 번영을 발전시키기 위한 믿기 힘든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전날 환영행사를 언급하며 시 주석에게 "믿기 힘든 환영행사를 열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정말 인상적이었고 오래도록 기억될 행사였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바탕화면 사진도 미국 성조기와 중국 오성홍기를 배경으로 자신과 멜라니아 여사, 시 주석 부부가 함께 찍은 사진으로 바꿔 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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