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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메달리스트 안바울·곽동한 전국체전 무난히 금메달

리우 메달리스트 안바울·곽동한 전국체전 무난히 금메달
지난해 리우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낸 안바울과 곽동한이 전국체육대회에서 무난히 정상에 올랐습니다.

경기 대표인 안바울은 청주 유도회관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66kg급 결승에서 서진환을 한판승으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해 리우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안바울은 2013년과 2015년 전국체전 남자 대학부에서 60kg에서 두 차례 정상에 오른 바 있습니다.

리우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곽동한은 강원 대표로 출전한 남자 90kg급 결승에서 왕년의 스타 왕기춘을 절반승으로 따돌리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곽동한은 용인대 재학시절 남자 대학부 성적을 포함해 전국체전에서 6년 연속 90kg급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전성기 시절 73kg급에 출전한 왕기춘은 2014년 전국체전에서 81kg급으로 올려 동메달을 따냈고, 지난해부터 90kg급으로 체급을 더 올렸습니다.

올해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1위를 차지한 이승수는 전남 대표로 나선 김기욱을 한판승으로 제치고 81kg급에서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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