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전술핵 재배치 대구·경북 국민보고대회 개최

자유한국당은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전술핵 재배치를 촉구하는 '대구·경북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합니다.

홍준표 대표와 정우택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오늘(15일) 대구를 찾아 북핵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한국당은 본 행사에 앞서 오늘 오후 1시부터 거리 서명도 받습니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서는 전희경 대변인, 이재만 최고위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이 전술핵 재배치 촉구 연설에 나섭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삼성동 코엑스에 이은 두 번째 장외투쟁 보고대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