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교통사고로 INK콘서트 불참 '큰 부상 無'

여자친구가 탑승한 차량 일부가 파손되는 교통사고가 벌어졌지만 다행히 멤버들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여자친구는 9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한류관광콘서트(이하 INK 콘서트)에 참석할 계획이었다.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던 중 여자친구는 인천문학경기장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여자친구가 탑승하고 있던 차량의 앞 부분이 파손됐다. 다행히 멤버들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하지만 여자친구 측은 멤버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려해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여자친구는 이날 무대에는 서지 않는다. 이날 MC를 맡은 최태준, 장희진은 오후 7시 15분께 무대에 올라 "여자친구가 사고로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이들의 건강과 빠른 쾌유를 빈다"라며 여자친구가 무대에 서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인천한류관광콘서트에는 하이라이트, 워너원, 김사무엘, 빅스LR, 위키미키, 공민지, 러블리즈, 티아라, B.A.P, 선미, 레드벨벳, 마이틴, A-JAX, 이기광, 모모랜드, 온앤오프, 빅톤, 다이아, 더 이스트라이트, 라붐, 골든차일드 등이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