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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달걀' 유해 평가…식약처, 내일 결과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른바 '살충제 달걀'의 인체 위해평가 결과와 부적합 판정 달걀 수거·폐기 현황을 내일(21일) 발표합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전국 산란계 농장 살충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와 수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오늘까지 분석과 집계를 마무리하고 내일쯤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위해평가는 피프로닐, 비펜트린, 플루페녹수론, 에톡사졸, 피리다벤 등 달걀에서 검출된 살충제 5종에 대해 실시됩니다.

어제 마무리된 산란계 전수조사에 따라 전국적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49곳 농장에서 유통된 달걀을 회수·폐기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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