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청와대는 다음 주 중에 증세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입장이 정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장관회의와 국무회의에서 세법 개정안을 논의하는 절차를 거치면서 청와대 입장도 결정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 문 대통령, '부자 증세' 공식화…세법개정안 내달 발표
▶ 시동 걸린 '부자 증세'…초대기업·초고소득자 정조준

2. 민주당은 초대기업과 초고소득자만을 정밀하게 조준해 이른바 부자 증세를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세율 인상은 없다던 정부도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 與, '핀셋 증세론' 강조…"대기업 옥죄기" 한국당 반발

3. 남북 군사 당국 회담이 무산되자 국방부가 대화 제의에 호응하라고 북한에 거듭 촉구하면서 오는 27일까지는 제안이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ICBM급이나 SLBM급 발사 등 전략적인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 北, 끝내 묵묵부답…정부, "27일까지 제안 유효" 호응 촉구
▶ 심상치 않은 움직임…38노스 "北, SLBM 발사 징후 포착"

4. 폭염 경보가 제주와 전남·북까지 확대되는 등 오늘(21일)도 전국이 끓어 올랐습니다. 폭염에 따른 사망 위험은 교육수준이 낮고 소득이 낮은 사람일수록 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교육수준 낮고 가난할수록 '더윗병 사망' 위험 더 높다

5. 넥슨에서 각종 특혜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진경준 전 검사장에 대해 항소심 법원이 1심을 깨고 뇌물수수 혐의 일부를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형량이 1심의 징역 4년에 7년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 법원, '공짜 주식 뇌물' 일부 인정…진경준, 징역 4년→7년

6.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 BBQ 회장이 대학생 아들 소유의 회사를 통해 생닭을 손질해 가맹점에 납품하고, 튀김용 올리브유를 독점 공급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또 친인척 회사를 통해 치킨 박스를 비싸게 납품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단독] 닭 손질부터 포장까지…일감 몰아주고 폭리 취한 BBQ

7. 외유성 유럽 연수를 떠났다가 조기 귀국한 충북도 의원 2명이 오늘 속죄한다며 수해복구에 나섰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당 소속 도의원 3명을 제명했습니다.
▶ 뒤늦게 수해 현장 찾았지만…한국당 "충북도의원 3명 제명"

8. 현직 국회의원의 아들이자 현직 판사가 지하철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휴대전화에서는 사진 3장이 나왔는데, 판사는 자동으로 찍힌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현직 판사가 '지하철 몰카'…"자동으로 찍혀" 혐의 부인

9.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씨름 감독이 골프채로 학생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학부모를 술자리에 불러내 추행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 "졌어?" 골프채로 선수 때린 씨름 감독…학부모 추행까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