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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역 경찰서 간부, 아파트서 투신해 숨져

경기 고양시의 한 경찰서 간부가 거주하던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습니다.

오늘(29일) 낮 12시 50분쯤 59살 A 경정이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경정은 차량 접촉사고를 당한 뒤 지난 20일부터 병가를 냈다가 업무 복귀 하루 전인 오늘 투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정이 지난 1년 동안 관내 유흥업소 업주들과 통화한 기록이 발견돼 최근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 받았지만,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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