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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리버풀, 3·4위 확정…아스날, 20년 만에 챔스 좌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치열했던 4강 전쟁의 남은 두 자리는 맨체스터시티와 리버풀에게 돌아갔습니다.

첼시와 토트넘이 1,2위를 확정한 상태에서 나머지 두 자리를 놓고 맨시티와 리버풀, 아스날이 마지막 경기까지 각축을 벌였지만 아스날이 끝내 고개를 숙였습니다.

37라운드까지 승점 75점으로 3위에 자리했던 맨시티는 최종전에서 왓포드를 5대 0으로 완파하고 순위를 지켜냈습니다.

승점 73점으로 아스날에 승점 1점 앞서 4위였던 리버풀은 미들즈브러를 3대 0으로 누르고, 에버튼을 3대 1로 꺾은 아스날과 승점 차를 1점으로 유지해 4위를 지켜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위부터 3위까지 내년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직행하고, 4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에 오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5위로 시즌을 마친 아스날은 20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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