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김수남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윤영찬 국민소통 수석은 오늘(12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김 총장이 어제 사표를 냈으며 대통령은 이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수석은 정확한 내용은 오후에 사표가 정식으로 수리되면 공식 브리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장은 어제 오후 대검찰청을 통해 이제 검찰총장직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출입기자단에 사의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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