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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美의 대북 '테러', 전대미문 참패로 기록될 것"

북한은 미국이 북한에 대한 '테러'를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전대미문의 대참패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사는 A4용지 11매 분량의 비망록을 통해 우리 공화국을 목표로 한 미국의 전방위적인 국가테러행위가 역사이래 최악의 상태에서 감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비망록은 이어 미국과 괴뢰들을 비롯한 사악한 무리들의 국가테러 광기는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찬탈하려는 특대형 도발 행위라며 이를 수수방관하지 않을 거라고 위협했습니다.

미국이 대조선 테러 일변도로 계속 나간다면 그로 하여 언제든지 상상할 수 없는 파국적 상황에 빠져들게 되어 있다고 북한은 경고했습니다.

또, 백악관 정객들이 조금이라도 이성이 있다면 대조선 국가테러 망동으로 얻을 것은 무엇이고 잃을 것은 무엇인가를 냉철하게 따져보고 이제라도 정책전환을 하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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