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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목동여관 24 : 20kg 감량과 요요와 환청과 청테이프- 여자 몸 틀로 찍어내기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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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숙명'이라는 수식어가 당연하다는 듯이 따라붙는 다이어트.
 
건강하게 먹고 좋은 생활습관을 갖자는 말이 아니라, "죽지 않을 만큼 먹어야 한다" "뚱뚱한 여자는 굶어서라도 살을 빼야 한다"는 말이 '다이어트 명언'으로 받아들여지는 건 아무리 봐도 곤란하지 않은가요.
 
규격화된 미의 단조로운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1등이 아닌 2등, 3등, 혹은 열외로 여성을 나누는 인식이 이 모든 다이어트 광풍의 스위치라고 저희는 진단합니다.
 
단식원부터 '통돌이', 20kg 감량부터 너나 할 것 없이 겪은 요요 경험, 다이어트 보조제로 인한 환청에 이르기까지, 처절한 다이어트 체험을 공유한 오늘 목동여관의 결론은 "모든 여성의 신체 기준은 모든 여성 자기 자신"이라는 겁니다. 

목동여관 24회. 보도국 권애리 기자, 이윤아 아나운서, 조영진 PD,  윤선영 편집기자, 김세연 작가 함께 했습니다.

* fmvie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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