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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욕설 파문'…아르헨티나 월드컵 본선행 '먹구름'

FIFA 랭킹 1위인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본선행에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간판스타 메시가 심판에게 욕설을 했다가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약체' 볼리비아에게 2대 0으로 져 5위로 추락했습니다.

남미 예선에서는 4위까지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집니다.

선두 브라질은 파라과이를 3대0으로 꺾고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가장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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