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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발표·민생현장 방문…대선주자 표심 잡기 '주력'

<앵커>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사건에 대한 최종 선고가 임박하면서 대선주자들의 움직임도 바빠졌습니다.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정책을 발표하면서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인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오늘(2일) 오후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있는 ICT, 정보통신기술 현장을 방문합니다.

문 전 대표는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 민간 일자리 창출에 대한 방안을 논의합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낡은 진보와 보수 진영논리에 갇히지 않겠다"며 대연정론을 강조했습니다.

안 지사는 오후엔 외식업 종사자들을 만나 경제 활성화 정책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27일부터 어제까지 2박 3일 동안 호남을 방문했던 이재명 성남 시장은 서울혁신파크를 방문해 일자리를 비롯한 청년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한국불교태고종을 방문한 데 이어 오후엔 외신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외교, 안보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연금의 최저 연금액을 보장하고 최저 연금액을 단계적으로 80만 원까지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복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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