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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직도 딸을 태그하고 있습니다

#스브스인터뷰  #스브스쥬륵
페이스북에 매일 글을 올리면서 딸을 태그하는 엄마가 있습니다. 학교폭력 피해를 당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딸을 아직도 그리워하는 이기철 씨. 딸이 남긴 숙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오늘도 거리로 나서는 그의 사연을 들어봤습니다.  

기획 하대석, 김근아 인턴 / 그래픽 김태화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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