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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OK저축은행 꺾고 '봄 배구' 불씨 살려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삼성화재가 OK저축은행을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삼성화재는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에서 서브득점 5개 포함 26점을 올린 박철우의 활약으로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5위 삼성화재는 승점 3을 보태 14승 16패, 승점 45점으로 4위 우리카드와 승점차를 4점으로 좁혔습니다.

남자부 7개 구단 중 3위 팀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3, 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내일 때는 준플레이오프가 열립니다.

여자부에선 도로공사가 인삼공사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최하위 도로공사는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지만 승리했다면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현대건설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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