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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앞둔 평창 올림픽…본격적인 붐 조성 나서

<앵커>

지구촌 축제 평창올림픽이 꼭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원회가 본격적인 붐 조성에 나섰습니다.

어제(9일) 강릉에서 열린 대규모 기념행사를 소환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평창 올림픽이 열리는 해를 뜻하는 2천18명이 강원도 아리랑을 부릅니다. 꽁꽁 언 시간의 벽이 깨지고, 이제 365일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됩니다.

무대 뒤에서 등장한 '피겨여왕' 김연아가 성화봉을 크로스컨트리 간판 김마그너스 선수에게 전달하며 분위기는 절정에 달합니다.

홍보대사로서 올림픽 티켓 예매를 직접 시연한 김연아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호소했습니다.

[김연아/평창 올림픽 홍보대사 : 많은 분들이 동계스포츠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평창에 많이 찾아와 응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성공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토마스 바흐/IOC 위원장 : 역사가 여러분의 손에 달렸습니다. 평창올림픽은 세계를 놀라게 할 수 있는 여러분의 시간입니다.]

평창조직위는 남은 1년 동안 국민적인 올림픽 열기를 조성해, 지구촌 축제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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