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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신한은행, KEB하나 꺾고 시즌 첫 승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이 김단비를 앞세워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신한은행은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김단비가 27점, 김연주·윤미지 등이 10점씩을 올린 데 힘입어 KEB하나은행을 72 대 64로 물리쳤습니다.

신한은행은 49 대 46, 3점 차로 앞서 가던 4쿼터 종료 8분여를 남기고 윤미지, 알렉시스, 김단비가 차례로 득점포를 가동, 점수 차를 벌려 갔습니다.

종료 3분 21초 전에는 김단비가, 1분 뒤에는 곽주영이 2점씩을 보태 KEB하나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KEB하나는 쏜튼이 19점, 강이슬이 14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신한은행을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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