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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레스터시티와 무승부

토트넘의 손흥민이 6일 휴식 후 출전한 레스터시티전에서 풀타임 활약으로 팀의 무패행진에 힘을 보탰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지난 시즌 우승팀 레스터시티와 리그 10라운드에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손흥민은 2선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코너킥을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대 옆 그물을 때리기도 했고 후반 8분 시도한 왼발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44분 얀센이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마무리해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3분 무사에게 동점 골을 내주고 1대 1로 비겼습니다.

토트넘은 리그 10경기에서 5승 5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프리미어리그 9월의 선수에 선정된 손흥민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쳐 10월 한 달 동안 골을 터트리지 못했습니다.

맨체스터시티는 2골을 뽑은 아게로의 활약을 앞세워 웨스트브로미치를 4대 0으로 완파하고 리그 선두를 지켰습니다.

아스널은 선덜랜드를 4대 1로 제압해 맨시티와 승점에서 23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2위에 머물렀습니다.

맨유는 번리와 득점 없이 비겨 최근 리그 4경기에서 3무 1패의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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