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NC 이호준,한국시리즈 최고령 출장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베테랑 타자 이호준이 한국시리즈 최고령 출장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이호준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에 NC의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호준은 40세 8개월 21일의 나이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으면서 2014년 진갑용이 삼성 유니폼을 입고 40세 6개월 3일 나이로 세운 종전 기록을 깨뜨렸습니다.

이호준은 이번 시리즈에서 홈런을 치면 한국시리즈를 포함한 역대 포스트시즌 최고령 홈런 기록도 갈아치우게 됩니다.

현재 포스트시즌 최고령 홈런 기록은 SK 와이번스 시절 최동수의 40세 1개월 17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