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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목동여관 03 : 트럼프, 박범신…"은교는 괜찮지 않습니다"

갑의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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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로 달아오른 주말이었습니다. 박범신 작가 같은 유명인사를 비롯해, 우리 문화계 안에서 꽤 알려졌거나 인정받고 있는 사람들 여러 명의 이름이 세간에 오르내렸습니다.
 
이들이 자기 분야에서의 명성과 권력을 이용한 성추행이나 폭행을 일삼았다는 피해자들의 폭로가 줄을 이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김현 시인이 문단 내 여성비하 사례들을 공유해보자고 제안한 게 시발점이 됐죠. 이후 이달 7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선 공화당 후보의 녹취록 파문이 터진 뒤 내가 당한 성폭력에 대해 얘기해보자는 해시태그 운동(#NotOkay)의 확산과 맞물리면서 이야기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쏟아지고 있는 이 목소리들의 공통점은 "지금까진 차마 내 얘기를 할 수 없었다"는 겁니다. 왜, 말할 수 없는 걸까요.
 
SBS 박진호·권애리 기자, 이윤아 아나운서, 조영진 PD, 김세연 작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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