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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핵 관련 물자를 북한에 수출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의 훙샹 그룹에 대해서 미국이 직접 제재에 착수했습니다. 북핵과 관련해 미국이 중국 기업을 직접 제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은 자국 기업에 대한 직접 제재에 반대한다고 맞섰습니다.
▶ 美, 中 기업 직접 제재…'세컨더리 보이콧' 예고?
▶ 심기 불편한 中 "알아서 할 테니 간여하지 말라"

2. 내일(28일) 김영란 법 시행을 앞두고 공공기관마다 대응 지침을 배포하고 일부는 서약식까지 했습니다. 서울교육청은 교사가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금액과 상관없이 아무것도 받지 말라는 지침을 내놨습니다.
▶ '김영란법' 당분간 혼란 예상…곳곳서 몸 사리기
▶ '김영란법'에 울고 웃고…촉각 곤두세운 식당들
▶ "한몫 잡을 수 있다"…'란파라치' 학원의 실체
▶ 부정청탁 거절은 의무…신고 안 하면 징계 사유

3. 미국 대선 1차 TV 토론에서 두 후보가 경제와 안보 분야에서 극명한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CNN 등 미국 주요 언론은 1차 토론 승자로 힐러리 클린턴을 꼽았습니다.
▶ 트럼프 공격에 "OK"…'모범생' 여유 보인 클린턴
▶ 극명한 시각차 보인 TV 토론 …클린턴 판정승

4. 국정감사 이틀째 여당 소속 김영우 국방위원장이 국감을 열겠다고 하자 새누리당 의원들이 김 위원장을 3시간 넘게 감금했습니다. 국방위를 포함해 6개 상임위는 오늘도 열리지 못했고 나머지 상임위만 야당 단독으로 진행됐습니다.
▶ 국감 사회 보려다가…3시간 넘게 붙잡힌 김영우
▶ "의장 사퇴" vs "정치적 쇼"…출구 못 찾는 여야
▶ 엎드려 눈물 쏟은 최은영…재산 문제에는 '단호'

5.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들어간 아모레 퍼시픽 치약 11종에 대해서, 대형마트들이 판매를 중단하고 환불 해주기로 했습니다.
▶ '가습기 살균제' 성분 치약에 발칵…전량 환불

6. 대낮에 3차례나 뺑소니 사고를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전날 잠을 못 자서 졸음운전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 대낮 도심서 3차례 뺑소니…"잠 못자서 그랬다"

7. 보험사 전화상담원에게 150여 차례 넘게 전화해 폭언과 욕설을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험금 지급 처리가 늦어진 데 대한 항의였는데, 참다못한 보험사는 이 남성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 150번 넘게 전화해 폭언과 욕설…공포의 '고객님'

8. 최근 비위 혐의로 징계를 받은 검사 가운데 90%가 견책이나 감봉 같은 경징계에 그쳤습니다. 일반 공무원과 달리 검사는 향응을 받거나 만취 사고를 내도 감봉만 받아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검사는 만취 사고내도 '감봉'만…솜방망이 징계

9. 철도노조와 서울, 부산의 지하철 노조가 무기한 동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대체 인력이 투입돼 큰 불편은 없었지만, 화물열차는 평소 30% 수준으로 감축 운행됐습니다.  
▶ 큰 혼란 없었던 철도·지하철 파업…장기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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