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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한국, 개막 후 첫 노메달…종합순위 20위로 밀려

리우 패럴림픽에 출전하고 있는 우리나라 장애인 대표팀이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금메달 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1개를 유지해 종합순위 20위로 밀렸습니다.

메달 텃밭으로 기대됐던 사격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금메달 후보였던 박철은 사격 혼성 50m 권총에서 18위에 그쳐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고, 이주희, 안경희도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했습니다.

은메달 후보였던 남자 역도 +107㎏급 전근배는 3차 시기에 모두 실패했습니다.

여자 역도 86㎏급에 출전한 이현정이 4위에 올라 메달권과 가장 가까운 성적을 올렸습니다.

양궁 컴파운드 남자 50m에 출전한 이억수, 수영 남자 평영 100m에 출전한 조원상과 정양묵도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15일 리우 현지에서 추석 차례를 지내며 전열을 가다듬고 다시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입니다.

사이클 H2~4 45 로드레이스 결승에 출전하는 이도연, 여자 양궁 이화숙 등이 메달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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