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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작침] "참전용사를 잊지마세요"

오늘(6일)은 무슨 날일까요?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사흘간 연휴의 마지막 날? 아닙니다. 국민과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기억하는 '현충일'입니다.

우리나라는 1948년 정부수립 이후 2년도 지나지 않아 한국전쟁이라는 비극을 겪었습니다. 시대적 아픔을 잊지 말고, 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56년 현충일을 지정했습니다. 국가보훈처가 집계한 참전유공자(2015년 12월 기준)는 모두 35만,3,346명입니다. 6.25 한국전쟁(14만여 명) 및  베트남전(20만여 명)에 참전한 유공자를 포함한 숫자입니다.

일상에 지쳐 달콤한 휴식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잠깐이라도 유공자의 공을 기억하며 추모를 하는 건 어떨까요. 태극기 게양도 잊지마세요.


권지윤 기자 (legend8169@sbs.co.kr)
박원경 기자 (seagull@sbs.co.kr)
분석: 한창진·안혜민(인턴)
디자인/개발: 임송이

※ 마부작침(磨斧作針) :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방대한 데이터와 정보 속에서 송곳 같은 팩트를 찾는 저널리즘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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