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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VR 게임' 눈길…2016 플레이엑스포 개막

<앵커>

게임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2016 플레이 엑스포가 개막됐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의정부 지국에서 송호금 기자입니다.

<기자>

요즘 화제가 되고 있죠.

VR, 가상현실을 구현한 각종 게임과 장비가 가장 눈길을 끌었습니다.

화면 보시죠.

VR, 가상현실이 게임산업의 화두가 됐습니다.

가상현실을 활용한 다이어트 게임에서 고전적인 자동차 게임.

드론의 조종법을 배우는 VR 시뮬레이션, 이미 개발된 컴퓨터 게임업체도 가상 현실 도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박범진/게임사 일리온 대표 : 예전에는 가상의 캐릭터가 조종을 하면서 옆에서 관찰했다면, 지금은 본인이 가상의 세계에 들어가서 엄청난 몰입감을 갖고 게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체험 자체가 달라집니다.]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와 함께 보드게임도 꾸준히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염지숙/상명대 게임학과 3년 : 사람들이랑 같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좀 뭔가 같은 공간에서 같이 이렇게 얘기도 하면서….]

플레이 엑스포는 경기도가 게임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개최하는 전시회입니다.

[남경필/경기도 지사 : 게임은 미래산업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이 산업을 이렇게 경기도에서 많이 유치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상담회가 함께 열리고 투자유치나 상담, 게임 기술 지원, 법률 세미나도 함께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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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을 몸에 숨겨서 국내로 반입하려던 중국교포가 붙잡혀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기도 고양 경찰서는 필로폰을 몸에 숨긴 뒤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려던 중국교포 31살 문 모 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해 7월부터 모두 9차례에 걸쳐서 필로폰 440g 시가 14억 6천만 원어치를 몰래 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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