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이제 아빠랑 가만히 있어도 편해요"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이제 아빠랑 가만히 있어도 편해요"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이 아빠 조재현과 한층 더 가까운 사이가 됐음을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 마지막회에서는 이경규 이예림 부녀, 조재현 조혜정 부녀, 이덕화 이지현 부녀, 박준철 박세리 부녀의 마지막 추억 만들기가 방송됐다.

이날 조혜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옛날에는 (아빠랑) 가만히 있는 것도 싫었고 어색하고 뭐라도 말을 해야 할 것 같았다”며 “이제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편하고 말 안 해도 편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조재현·조혜정 부녀는 서로 손편지를 나눴다. 최근 조혜정은 이른바 '금수저' 논란에 휩싸이며 악플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던 상황. 조재현은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속내를 편지에 꾹꾹 눌러 담아 전했다.

편지를 읽던 조혜정은 “우리가 어색하게 시작한 이 프로가 이제 마지막이구나. 참 많은 일을 했고, 참 많이 가까워졌구나. 지난 1월에 비하면 모든 게 많은 변화가 있었구나. 좋은 일, 신나는 일, 가슴 아픈 일, 그리고 힘든 일...”이라는 구절을 읽던 중 눈물을 흘렸다.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조재현, 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캡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