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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수주 기준 세계 1위 조선사인 대우조선해양에 채권단이 4조 2천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올 들어 3분기까지 4조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볼 정도로 경영이 엉망이기 때문인데, 책임 규명 작업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 4조 수혈받는 대우조선해양 "어쩌다 이 지경이…"

2. 한일 정상이 나흘 뒤인 다음 달 2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합니다. 위안부 문제까지 의제로 올려놓고 양국 모두 할 말을 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회담은 별 성과 없이 차갑게 끝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돌고 돌아 한·일 첫 회담…"할 말 다 할 것"

3.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교사 2만 명 이상이 실명으로 참여했는데, 교육부는 형사 고발과 징계 등으로 강경 대응할 방침입니다.
▶ 교사 2만 명 '실명 시국선언'…무더기 징계 예고

4.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동물실험실에서 폐렴 증상을 보여 격리된 사람이 하루 사이 10명이 늘어서 31명이 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지만, 발병 원인을 지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집단폐렴 환자 31명으로 늘어…원인 오리무중

5. 중국에서 가짜 명품을 들여와 대량 유통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이들에게 짝퉁 안경을 공급받아 최대 30배나 값을 부풀려 판 안경점 업주들도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 이쑤시개 하나로 양주 재탕…술값은 '바가지'

6. 치매 진단을 받으려면 수십만 원의 비용이 드는데, 간단한 혈액 검사만으로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우리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특히 40대 때부터 자신의 치매 가능성을 미리 살펴볼 수 있게 됩니다.
▶ '피 한 방울로 치매 진단' 한국 연구진이 개발

7. 국가 비밀자금 관리 기관이라며 수십억 원대 투자사기를 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일당 중 한 여성은 미모의 재무전문가 행세를 했는데, 사진만 보고 속아서 돈을 맡긴 사람들도 있습니다.  
▶ "미모의 투자 전문가"…얼굴도 안 보고 속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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