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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냉장고 묵은 때 들여다보니…곰팡이·식중독균 '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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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한 달 이상 냉장고 청소를 하지 않는다면 식중독을 유발하는 곰팡이의 위험에 노출된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가정집 냉장고 안의 내용물들을 모두 꺼내자 심한 악취와 함께 음식물이 흘러서 굳은 흔적, 눈에 잘 띄지 않는 냉장고 문 쪽의 고무패킹에는 이물질들이 가득합니다.

냉장고의 묵은 때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니 음식물이 흘러 굳은 곳에서는 알테르나리아 곰팡이가 발견됐고 냉장고 문 쪽의 고무패킹에는 클라도스포리움 곰팡이가 발견됐습니다.

이렇게 곰팡이를 냉장고에 그대로 방치하면 음식물로 옮겨붙어 식중독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냉장고 속의 곰팡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베이킹소다와 식초, 물을 1:1:1 비율로 섞어 냉장고 속을 청소를 해주면 살균에다가 탈취 제거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철엔 세균 번식이 빠르기 때문에 냉장고 청소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는데요,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냉장고 속 곰팡이의 위험성과 제거 방법을 SBS 비디오머그 ‘생생영상’에서 보여드립니다.

(구성 : 김나현 / 편집 : 김태훈)

(SBS 뉴미디어부)

▶ 냉장고 '찌든 때' 들여다 보니…식중독균 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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