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리나라의 최운정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최운정은 최종합계 14언더파로 장하나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홀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최운정의 우승은 지난 2009년 LPGA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로써 올해 LPGA투어에서 우리 선수들이 거둔 승수는 11승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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