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스노클링이 맑은 바닷속에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셨다면, 이제 그 생각을 바꿔야겠습니다.
영국으로 가보시죠.
영국 웨일즈의 한 작은마을에서 열린 흙탕물 스노클링 대회를 한 번 보시면 어떨까요?
갈대를 헤치고 추운 날씨와 싸우며, 결승선을 향해 헤엄쳐 갑니다.
수초가 우거진 늪에서 펼쳐지는 스노클링 세계 챔피언십 대회는 인구 600명에 불과한 리드 필 보그라는 작은 마을에서 시작돼 매년 8월 마지막 주에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