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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완화 한 달…강남권 아파트 수혜

<앵커>

지난달 정부가 부동산 규제 완화 방침을 발표한 이후에 한 달 동안 서울 강남권의 아파트가 가장 큰 수혜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현모 기자입니다.

<기자>

한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아파트 매매가는 서초구가 가장 많은 0.51% 급등했고, 강남구와 강동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6억 원 초과 아파트와 재건축 단지가 많아 규제 완화 효과가 컸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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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기 화성 동탄2 신도시에서 첫 공공분양 아파트 1천 552가구를 공급합니다.

면적별 3개 유형 14개 동으로, 3.3㎡당 공급가격은 평균 888만 원입니다.

청약 신청은 모레(27일)부터 29일 까지며 수도권에 사는 무주택 가구주로서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 최초, 또는 노부모 부양 등의 특별공급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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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지난달 항공여객이 729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1.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선은 중국과 유럽 노선 여객이 크게 늘었지만, 일본 노선은 4.1% 감소했습니다.

국내선은 김포와 제주를 잇는 노선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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