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토크] 무용을 위한 칸타타

무용을 위한 칸타타 공연이 8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열린다.

우리춤협회가 주최하는 첫 칸타타 공연이다.

세대간의 소통과 다른 장르와 융합을 통해 차세대 무용가들에게 기회와 발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대에서 실현되는 음악의 흐름과 한국춤 움직임의 실험적 조화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였다.

기존의 한국 전통춤을 계승하는 작업과 함께 현대 클래식음악을 혼용해 영역을 넓히려는 우리 무용가들의 노력을 엿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안무_임정희, 음악_임상규 <겨울꽃>, 안무_윤하영, 음악_Juris kuns <28번의 물음>
안무_최희정, 음악_이귀숙 <그리하여, 밤>, 8월 17일 : 안무_박지혜, 음악_앙상블 시나위 <滿月>
안무_전정아, 음악_Right Brain <그림자 떼어주기>, 안무_유승관, 음악_허성은
<심미 정서로의 ‘흥’> 등 한국 무용의 최고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