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IoT 전문 기업가와 중소기업 본격 육성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늘(13일) 서울 서초동 동아타워에 있는 사물인터넷 혁신센터에서 국내외 선도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사물인터넷 글로벌 협의체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협의체는 사물인터넷 혁신센터를 통해 국내외 선도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사물인터넷 기업가 양성,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 협력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창의적인 사물인터넷 기업가를 키우고, 전문 중소기업들이 국내외 선도 기업과 함께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국내 시장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물인터넷은 사람·사물·데이터 등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정보를 생성·수집·공유·활용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통칭하는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