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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토크] 이동우, "내 마음의 수퍼맨"

"배우 이동우 씨는 시력을 잃은 뒤에 안구기증자를 찾아갔다가 기증자가 전신마비 장애인인 걸 알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아홉을 잃고 하나만 남은 사람이 그 하나마저 주려는 걸 보면서 안구기증 안 받고도 세상보는 눈을 얻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 '안구기증자 찾았던 이동우' 언급한 (SBS 8시 뉴스) 김성준 클로징 중에서. -

개그맨 이동우씨(44)가 연극 '내 마음의 슈퍼맨'에 출연한다.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어 모든 꿈을 접고 고향으로 내려가 작은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 성구' 역을 연기한다.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 판정을 받고 시력을 잃은 이동우가 시각 장애인 아빠를 연기한다.
 
이동우씨는 새로운 것도 없지만 신이 주신 축복이라고 여긴다고 한다.
  
시력을 잃었지만  '슈퍼맨 프로젝트'를 벌이고 철인 3종 경기 완주와 첫 솔로 재즈 앨범 발매,  단독 콘서트 등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내 마음의 슈퍼맨'은 이 프로젝트의 마지막이다.

끝없는 그의 도전에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낸다.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삶의 일부를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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