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은반 위에서 자신의 모든 연기를 마친 '피겨 여왕' 김연아.
김연아는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메달을 딴 뒤 듣고 싶은 음악으로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배경음악이기도 한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를 선곡했습니다.
뮤지컬 속에서 여주인공이 서정적인 선율을 따라 어긋나버린 사랑의 후회를 애절하게 노래하는 바로 그 곡,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대한민국의 피겨 영웅, 김연아의 신청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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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