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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소트니코바, 224.59점…홈팬들 기립 박수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에 오르며 '피겨 여왕'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 도전을 위협하는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프리스케이팅에서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회색 바탕에 금색 장식이 달린 의상을 입고 등장한 소트니코바는 점프와 스텝, 스핀 등 모든 기술요소에서 완벽에 가까운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소트니코바는 3연속 점프를 제외한 모든 기술요소에서 1점 이상의 가산점을 받았습니다. 연기가 끝나자 홈팬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고, 소트니코바는 눈물을 흘리며 감격했습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 김연아와 불과 0.28점 차에 불과한 74.64점을 받았던 소트니코바는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75.54점, 예술점수 74.41점을 획득해 합계 149.95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받으며 총점 224.59점을 얻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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