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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걸스데이 들었다 놓은 ‘7세 첼리스트 연주’

걸그룹 걸스데이도 7세 첼로 신동 유준의 감미로운 첼로 연주에 푹 빠졌다.

7일 저녁 6시 20분부터 방송된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3세부터 첼로를 켜기 시작해 6세에 카네기홀에서 연주한 세계 최연소 첼리스트 유준이 출연했다. 

이날 유준은 카리스마 속주를 선보여 패널들을 깜작 놀라게 했다. 유준의 어머니는 “유준이 3살 때 아빠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지휘를 했을 때 음악에 재능이 있는 걸 알았다. 그래서 첼로를 가르쳤는데 남달랐다.”고 말했다.

유준의 또 하나의 장기는 한번 들은 음악을 악보도 없이 따라 친다는 것. 이날 유준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감미롭게 연주했고 걸스데이, 스피카 멤버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걸스데이 소진은 “준이가 연주를 막 리드하면서 하는 게 지금 이 순간에 너무 로맨틱하다. 누나들의 마음을 들었다가 놨다가 한다.”며 유준을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유준은 “아티스트, 사이언티스트, 첼리스트가 되고 싶다.”며 7세 다운 꿈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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