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의 변화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그래서 ENG(electronic news gathering)에서 DSLR(Digital Single Lens Reflex) 로 가는 시대적 변화에 영상기자도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디지털 시대의 컬러가 각광받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또 다른 색의 미를 찾는 영상기자의 시각은 어떤 모습일까. 흑과 백 그리고 컬러의 절묘한 이미지 컷은 동적인 영상을 만드는 영상기자의 새로운 멋을 보여준다.
DSLR로 전국의 산천을 새로운 각도로 해석하고,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한 컷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만든 서경호(SBS뉴스텍 영상본부) 기자의 도전을 영상으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