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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억류 미국인 메릴 뉴먼 씨 사죄문 공개

북한은 오늘(30일) 억류 중인 미국인 85살 메릴 뉴먼 씨가 북한 관광 중 북한에 적대하는 행위를 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죄했다고 밝혔습니다.

6·25 전쟁 참전 용사 출신인 뉴먼 씨는 6·25 당시 구월산 일대에서 반북 활동을 했던 구월부대 생존자들과 후손들을 남한 반북 단체와 연결해 주려 했다고 북한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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