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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돌출행동 구설수…"해서는 안될 행동" 사과

활기찬 아침,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지드래곤 씨가 이번에도 역시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바로 어제(5일), 정규 2집 앨범의 타이틀곡을 발표했는데요.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습니다. 도대체 비결이 뭘까요? 네, 방금 들으신 곡이 바로 신곡 '삐딱하게'죠. 정말 경쾌한 사운드인데요. 직설적인 가사와 신나는 록음악이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가사 한번 들어보시면요, 한 남자가 이별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노래인데 무엇보다도 따라 부르기쉬운 멜로디에 “집어치워”라든지, “삐둘어질래”같은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아울러 뮤직비디오도 화제가 되고 있네요. 지드래곤의 눈물연기와 진한 화장, 그리고 독특한 패션까지 마치 화보집을 보는 것 같죠? 이 뮤직비디오는 영국에서 촬영데, 평균적으로 YG에서 제작하는 뮤직비디오 촬영 비용보다도 무려 서너 배나 많은 비용이 들어갔다고요.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지드래곤 씨의 노래하는 모습을 하루빨리 무대에서 보고 싶은분들, 오는 일요일인 바로 모레 ‘인기가요’ 컴백 무대 놓치지 마시고요, 지드래곤 씨는 앞으로 ‘런닝맨’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카라의 구하라 씨, 그녀의 돌출 행동이 구설에 올랐습니다. MC들이 구하라 씨에게 “연애돌”이라면서 연애관련 질문을 하려고 하자 갑자기 눈물을 터뜨린건데요. 이 과정에서 엠씨 중 한 명에게 구하라 씨는 물병을 던지기도 했죠. 구하라 씨의 이런 갑작스러운 행동에 mc들은 당황했고요, 누리꾼들은 “좀 과했다.”면서 “눈물을 흘린 이유가 궁금하다.“ 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구하라 씨가 방송 직후 태도논란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직접 밝혔습니다. 눈물을 흘린 이유는 “새 앨범이 아니라 연애에만 초점이 맞춰지는 게 속상했기 때문“ 이라고 해명했고요, 최근 불거진 모델 겸 배우 이수혁 씨와의 열애설이 또 다시 언급되진 않을까? 부담감을 느꼈다고요. MC에게 물병을 던진 행동에 대해서는 “방송에서 해서는 안 될 행동이었다.”면서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이죠.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이 작품은 일명 히트 제조기인 김은숙 작가가 집필하고, 인기스타들이 총출동하기 때문인지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정말 대단합니다. 대본연습 현장부터 함께 보시죠. 주연배우 이민호, 박신혜 씨는 진지하게 대본을 보고 있고요, 반면 대세스타인 김우빈 씨 박형식 씨는 대사가 재미있는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본연습은 4시간 동안 이어졌는데, 배우들은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아무래도 청춘스타들의 열정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민호 박신혜 씨는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찰떡 호흡으로 제작진의 호평을 받았고요, 정극 드라마가 처음인 에프엑스의 크리스탈 씨는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해서 진지하게 대본 연습에 임했습니다. 제작진은 "배우들의 연기가 기대 이상"이라면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는데요,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와 우정을 그린 좌충우돌 로맨스 '상속자들'은 다음 달 9일 방송될 계획입니다.

요즘 '으르렁'이라는 곡으로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룹이죠, 신 한류 아이돌 그룹 EXO의 멤버 타오가, 걸그룹 미스에이의 지아 씨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바로 한 장의 사진 때문인데요, 타오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프로필에 귀여운 고양이 사진 한장을 올렸는데, 이 사진이 다름 아닌 지아 씨가 키우는 고양이로 밝혀진 거죠. 그러자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됐고요, 양측은 “두 사람 모두 중국 출신 가수로 친한 건 맞지만 열애 중인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지아 씨의 소속사인 JYP측은 "고양이 사진을 좋아하는 타오에게 지아가 키우는 코양이 사진을 보낸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고요, 타오 씨의 소속사인 SM측 역시 "타오가 고양이 사진이 귀여워서 단지 순수한 마음으로 사진을 올린 것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고생들에게 협박을 당하는 건지 이 꿀밤을 맞고 인상을 쓰며 괴로워하는 이승철 씨. 엄정화 씨는 팔에 용 문신을 한 무서운 남자들 사이에서 겁에 질려 있는 모습이죠. 무슨 사진인가 했더니 3부작으로 제작되는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송포유’의 포스터였습니다.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꾸는 꿈마다 좌절되기 일쑤였던 대한민국 하위 3% 학생들의 꿈을 독려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이승철-엄정화 씨가 학생들의 멘토로 의기투합했습니다. 학생들은 합창단을 결성해서 오는 12일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 코페르니우스 합창 경연’에 출전하는데요, 연습부터 대회 출전까지 모든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가감 없이 카메라에 담길 예정입니다. <송포유>는 오는 21일에 첫 방송 되니까 놓치지 마세요. 

한차례 결혼설에 휩싸였던 가수 허각 씨가 드디어 다음 달 3일 첫사랑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신부는 중학교 시절부터 알고지낸 동갑내기 친구로 지난해 2월부터 만남을 이어왔다고 하죠. 결혼식은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올릴 계획이고, 신혼살림은 인천에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신혼여행 계획은 아직 세우지 못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허각 씨의 바쁜 스케줄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결혼과 함께 새 앨범을 발표하고, 11월에는 콘서트를 열 계획인 허각 씨. 결혼에 또 새 앨범 발표까지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 기대 하겠습니다.

이혼 이후 침묵으로 일관했던 이선정 씨가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조용히 마무리하고 싶었지만 의혹이 점점 커지자 보도내용을 바로잡기 위해서 직접 나섰다고 밝혔죠. 논란이 됐던 건 이혼 후에도 부부로 방송에 출연한 부분인데요. 이선정 씨는 이에 대해서 “이혼신고는 지난해 한 게 맞지만 올해까지 재결합을 위해서 노력해왔고 관계를 정리한 건 지난 6월”이라며 “그 시기 방송에 출연한 건 거짓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가짜 신혼집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혼인 신고를 먼저 했기 때문에 결혼 초에 신혼집이 없었던 건 맞지만 방송에서 소개된 잠원동의 빌라는 친정집이 아니라 신혼집으로 구한 것“이라고 해명했네요. 또 구체적인 이혼 사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도박 때문에 이혼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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