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에 태운 카우보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이리저리 날뛰는 황소.
이런 로데오 경기는 미국 뿐 아니라 남미에서도 매우 인기있는 스포츠입니다.
남미에서 가장 큰 로데오 축제인 브라질 바렛토스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1956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의 로데오 대회에는 전문 카우보이 500여명이 참가하고, 걸린 상금이 32만 달러, 한국 돈으로 3억 7천만 원이라고 합니다.
11일동안 계속되는 이번 축제에는 남미 전역을 비롯해 전세계 관광객 등 모두 90만여 명이 모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