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시술 불만' 의사에 흉기 휘두른 30대 조선족

이경원 기자 leekw@sbs.co.kr

작성 2013.07.19 09:2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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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성형 시술 불만 의사에 흉기 휘두른 30대 조선족
경기도 고양 일산경찰서는 성형외과 시술에 불만을 품고 의사를 수차례 흉기로 찌른 30대 중국동포 38살 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씨는 어제(18일) 오전 11시쯤 고양시 일산의 한 성형외과에서 의사 52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의사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한씨는 최근 이 병원에서 얼굴 레이저 시술을 받았으나 효과가 없다고 판단, 병원에 찾아가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했습니다.

화가 난 한씨는 밖으로 나와 편의점에서 흉기를 사 다시 병원에 찾아간 뒤 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한씨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